할빈빙설대세계에 따르면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대한 빨리 빙설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채빙기간 품질이 좋은 얼음을 저장해두었었다. 1년동안 보관된 천연얼음은 곧 “다시 빛을 보게 될 것”이며 할빈 빙설대세계의 초기 단계 건설 및 사용에 투입될 것이다.
소개에 따르면 4만립방미터의 저장얼음은 전통적인 얼음저장 방식과 현대 다층 보온 기술을 결합시킨 방식으로 저장했다. 이 얼음은 지난해 송화강에서 채취한 후 즉시 검사현장으로 보내져 검사를 받아 표준에 부합된 얼음은 빙설대세계 단지로 보내져 저장됐다.
이밖에 얼음의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할빈빙설대세계 관람차도 올 겨울 제24회 할빈빙설대세계에서 가동된다. 때가 되면 관광객들은 관람차를 타고 빙설대세계를 내려다보며 송화강 량안의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