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변1중 창립 70돐 기념 행사의 일환인 ‘연변1중천우롱구광장’ 감사비 제막식이 연변1중에서 펼쳐졌다.

연변1중 창립 70돐을 축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리행하며 학생들의 건전한 발전에 일조하고저 길림천우그룹은 연변1중 롱구장개조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원롱구장의 낡고 울퉁불퉁한 콩크리트 바닥을 전부 새로 교체하고 그 우에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깔았으며 날이 어두워져도 학생들이 롱구를 즐길 수 있도록 사면에 조명등을 설치했다.연변1중 교장 장정일과 길림천우그룹 리사장 홍송범이 기념비를 제막하고 있다.

　　연변1중 롱구동아리 재판장 김위정 학생은 “롱구장이 개조되여 울틍불퉁한 바닥에 걸려 넘어지거나 다칠 위험이 줄어들었고 롱구대가 새로 교체되고 휴식할 수 있는 의자도 추가되여 환경이 더욱 좋아졌다.”며 “올해는 연변1중 창립 70돐이 되는 해이자 연변1중 롱구동아리 설립 10돐이 되는 해이다. 롱구장개조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갚진 선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제막식에서 연변1중 장정일 교장은 전체 교원과 학생을 대표해 천우그룹의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연변1중 창립 70돐을 맞으며 장정일 교장은 “지난 70년간 연변1중은 시종 당과 국가의 교육방침을 에누리없이 관철하면서 ‘뛰여난 연변인, 우수한 중화인, 개방된 세계인’이라는 인재양성 목표를 세우고 더욱 많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전교 사생들이 연변1중의 빛나는 70년 력사를 영원히 명기하고 우수한 학교전통을 계승, 발양하며 지혜와 힘을 모아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자신있게 대처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노력해 더 영광스러운 학교의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