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재정비를 마친 할빈시의 박물관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등장했다. 할빈시 각급 각류의 공식 박물관이 70개로 늘어 전국 백개 도시 중 박물관 수량이 제12위로 올랐다.
박물관 수량 전국 12위 차지, 무료개방률은 98%
할빈시 행정구 내 현유의 각급 각류 공식 박물관은 70개이다. 그중 문물관련 박물관은 27개, 기타 류형의 국유박물관은 6개, 대학교 박물관은 7개이다. 민영 박물관이 30개로 전 성 박물관의 33%를 차지, 전국 백개 도시 박물관 수량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다. 9개 구, 9개 현 행정구역 중 방정현, 통하현 외 모두 박물관이 있어 커버률이 88.9%에 달함으로써 기본적으로 류형이 다양하고 구조가 합리적이며 특색이 있는 박물관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하였다.
할빈시는 도시의 중요한 공공서비스인 박물관의 수량을 증가하는 동시에 품질 상승에도 노력해 왔다. 할빈시에 등록된 박물관은 70개, 무료 개방하는 박물관은 68개로 무료 개방률이 98%에 달했다. 그중 국유박물관은 전부 무료개방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할빈시의 공식 박물관들에서는 매년 100여 회의 진렬 및 전시를 개최하고 년간 연인원 53만 명의 방문자를 접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할빈시 소속 중점 박물관이 우선적으로 동북3성에서 야간 개방을 실시하고 주말과 중요한 명절 기간 야간에도 개방했다. 이는 도시의 야간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을 뿐만아니라 시민과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야간활동에 풍부한 선택의 여지를 제공하였다.
출처:흑룡강텔레비전방송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