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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토지 우수 제품”의 향기 만리에…“록색의 향연”영원히 이어진다
//hljxinwen.dbw.cn  2022-11-15 11:36:00

  이번 흑룡강 국제록색박람회는 국가급 전문전시회로서의 첫 행사이고 “흑토지 우수 제품”이라는 량질의 농업브랜드의 흑룡강성에서의 집중 전시이며 또한 록색, 유기농 제품 인증, 농업기계화수준, 농업생태관광 등 분야의 발전성과를 보급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2022 중국 (흑룡강) 국제록색식품산업박람회와 흑룡강쌀축제가 5일간의 일정으로 14일 막을 내렸다. 21개 국가와 지역, 국내 29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의 약 1400개 기업이 “록색의 향연”에 모여 록색식품의 새로운 발전을 공유하고 브랜드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모색하며 농업발전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공유했다.

   이번 록색박람회의 전시 참가 범위와 국제화 수준, 단체 구성과 조직 규모 등은 모두 력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 10일, 국제록색박람회 공식사이트를 통해 개막식 생방송을 시청한 연인원수는 282만명에 달했으며 중국주재 아세안회원국 대사관,그리고 성내 각 시, 지방 등에서 온라인으로 개막성황을 관람했다.

  "록색식품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동북진흥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동북지역의 생태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는 것은 동북경제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과의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중국의 록색식품산업이 지속적인 대외개방을 통해 일본을 포함한 각국과의 협력이 더욱 깊이있게 추진될 것이다.”심양주재 일본총령사관의 이토 치에코(伊藤千惠子) 부총령사는 2022 국제록색박람회와 흑룡강쌀축제가 개막된 후 특별히 진심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도 칭찬이 자자하다. “지금 클라우드 전시회는 참으로 편리하다. 문밖을 나가지 않고 휴대폰이나 컴퓨터만으로 6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전시회장에서 ‘클라우드 쇼핑’을 할 수 있어 ‘온라인 + 오프라인’ 365일 ×24시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실현할 수 있다.”

   이춘시 미강목예(美江木艺)회사 왕미강(王美江) 총경리는 "올해 우리는 처음으로 록색박람회에 참가했는데 박람회 첫날 상담 의사를 알리는 전화를 받았다”며 “우리 제품이 환영을 받는다는 것은 고품질 록색제품이 인증을 받는다는 것을 말해주는데 록색박람회와 같은 고품질 제품 전시회도 우리 회사의 제품을 더 넓은 시장에 진출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춘시 미강목예(美江木艺)회사는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 북침향(北沉香), 목조화(木拼画), 산호두 등 공예품을 전시하여 많은 전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2022 국제록색박람회는 농업의 “잘 재배하는 것”에서 “잘 팔리는 것”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생방송 모드를 열어 많은 “흑토지 우수 제품”을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셋, 둘, 하나, 링크 올려주세요! 아래에 있는 노랑쇼핑카드(小黄车) 링크를 클릭하면 우리 흑토지의 우수 잡곡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밀산시 경도(庆淘) 동북특산식품판매유한회사의 앵커가 인터넷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통해 동북 찰옥수수, 쌀, 유기농 잡곡, 개암버섯 등 농산물을 전국 각지에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 왕조해(王兆海) 총경리는 “록색박람회에 참가한 후 제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 주문량이 매일 300여 건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제품 가격 우세, 상품 품질 보장, 권위 플랫폼 등의 장점으로 인해 많은 제품이 진렬대에 오르자마자 소비자에 의해 매진되였다. 국제록색박람회 특별 라이브방송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가장 좋고 가장 친환경적이며, 가장 향기롭고 가장 안전한”룡강록색식품을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라이브방송실의 소비자들에게 “룡강의 좋은 곡물”로 가득한 먹거리 잔치를 선사했다.

  라이브방송실내 제품은 매진되고 기업 계약도 열렸는바 개막식에서 좋은 소식도 전해졌다. 총 627건의 투자유치 및 무역 협력 프로젝트가 체결됐고 계약액은 1369억1000만원에 달했다.

  화량 (오상) 미업유한회사(和粮(五常)米业有限公司)는 상해 합마(盒马)사물인터넷유한회사와 좋은 곡물과 식용유 생산판매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화량농업의 창시자이자 흑룡강성 농업상공회 장방(张芳) 회장은 “이번에 합마회사와의 심도있는 협력은 우선 흑룡강 록색 유기농이 매력적이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흑룡강 한랭지 흑토, 비 유전자변형은 프리미엄 체인 슈퍼마켓의 첫번째 선택이며 동시에 우리와 곡물산업은 록색 유기농 개념을 견지하고 전체 산업 사슬의 발전을 위한 전략 배치를 견지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성공적인 계약은 록색박람회의 플랫폼 효과와 ‘흑토지 우수 제품’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북대황그룹 관계자는 “계약도 체결했고 소득도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와 직접 가교 역할을 하고 청시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브랜드와 제품 홍보의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요구를 리해하고 제품을 전시하며 채널을 넓히는 동시에 록색박람회에 참가하는 다양한 산업기업으로부터 겸손하게 배우고 격차를 찾고 단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계속해서 우리 성 경제발전에 북대황의 힘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록색박람회의 플랫폼을 빌어 우리는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었고 업계내 로출률을 증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는 흑룡강 농업이 브랜드 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우리도 이를 돕고 싶습니다.”

  “포스트 록색박람회 시대에 우리는 브랜드 내공을 련마해 더 많은 좋은 기업들이 ‘인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전시회는 비록 막을 내렸지만 정채로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룡강대지에서 록색박람회의 더욱 많은 기록은 여전히 업그레이드 되고 있고 더 많은 기업들이 이곳에서 기회를 찾을 것이며“흑토지 우수 제품”의 브랜드가 더 큰 무대를 나아갈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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