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당대중국>과 세계연구원이 청화대학 중국포럼과 싱가포르국립대학 동아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한 ‘싱크아시아’ 포럼이 싱가포르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였다. 중국과 싱가포르, 일본, 인도, 타이, 필리핀, 파키스탄, 까자흐스딴 등 아시아 나라의 싱크탱크 전문가와 학자 40여명이 ‘새시대 아시아와 세계’와 관련해 깊이있게 론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이며 아시아의 발전은 ‘일대일로’와 인류운명공동체 등 중국의 창의에 의존한다고 말했다.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아시아 나라의 싱크탱그 학자와 기업가 대표 100여명이 아시아와 세계의 발전, 협력, 안보 등 의제와 관련해 제언했다. ‘싱크아시아 싱크탱크포럼’의 주최기관의 하나인 <당대중국>과 세계연구원의 우운전 원장은 CMG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포럼은 아시아의 싱크탱크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거버넌스에서 아시아의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기 위한 데 취지를 뒀다고 말했다. 그는 "포럼기간 회의 참석자들은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회 이후 중국의 발전과 아시아 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면서 “최근 막을 내린 중국공산당 20차 대회에 관한 내용에 대한 관심이 가장 컸다. 향후 중국의 정책방향, 특히 중국 개혁개방 정책의 지속 여부와 중국식 현대화의 길이 어떻게 더 많은 아시아 나라들에 혜택을 주게 될지에 관심이 많았다. 참석자들은 중국이 글로벌거버넌스, 특히 아시아의 협력과 공동발전에서 더욱 긍정적인 리딩을 하기를 기대했다”고 지적했다.
싱가포르국립대학 아시아연구소의 교수인 키쇼어 마부바니 유엔주재 싱가포르 전 대사는 오늘날 세계는 다자적이고 다채로우며 문명이 다원화 되였다면서 “우리는 같은 배에 타고 있으며 미래를 함께하기 때문에 향후 우리 나라만 관심할 것이 아니라 인류 전반을 하나로 여기고 관심해야 한다. 이것이 인류운명공동체의 내실이다. 때문에 저는 세계가 단합하여 이 리념을 지지하고 미래를 공유하고 함께 분투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그는 또 아시아는 서방 나라에 대한 심리적인 의존을 포기해야 한다고 표하면서 서방의 량자택일 대립 사상은 이미 현대아시아의 발전에 부합되지 않으며 중국이 제시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리념은 아시아 나아가서 전세계를 단합시키고 공동으로 발전하도록 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럼에 참석한 태국의 태국-중국 ‘일대일로’ 연구센터 위런 센터장은 연설에서 "중국-라오스 고속철과 중국-태국 고속철 건설을 소개하고 ‘일대일로’ 구상은 전반 아세안에 혜택을 준다"면서 “중국의 빈곤탈퇴는 아주 성공적인 사례다. 세계 어느 나라든지 중국의 빈곤탈퇴 사례를 따라배워야 한다. 태국는 중국의 빈곤탈퇴 성공 사례를 배우고 있다. ‘일대일로’ 창의는 아세안 나라와 아시아 나라, 나아가서 세계가 귀감으로 삼고 배워야 한다. 중국에는 부유해지려면 길부터 닦으라는 말이 있다. 중국-태국 고속철 또는 중국-라오스-태국 고속철이 개통되면 태국과 라오스의 경제와 다른 분야에 크게 도움이 되고 아세안 전반의 발전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상원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무샤히드 사예드 파키스탄-중국학회 회장은 "‘일대일로’ 구상의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파키스탄의 경제발전에 거대한 도움을 제공했으며 향후 아시아의 발전은 ‘일대일로’ 창의에 상당부분 의존할 수 있다"고 표하면서 “저는 ‘일대일로’ 창의는 21세기 가장 중요한 외교와 발전 창의라고 생각한다. 창의는 경제와 에너지, 항구, 도관, 도로, 철도로 여러 나라와 문화, 대륙을 련결시켰다. ‘일대일로’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파키스탄에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파키스탄의 에너지 위기를 해소했으며 인프라를 통해 여러 지역을 이어주었다. ‘일대일로’ 창의는 관련 국 국민 30여만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앙방송총국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