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성 조주(潮州)시 요평(饶平)현 삼요(三饶县)진 남련(南联)촌에 위친한 도운루(道韵楼)는 명나라 만력 15년(서기 1587년)에 지어졌다. 팔괘(八卦) 형태의 건축물로 부지면적은 약 1만m², 바깥 둘레는 328m이며, 지금까지 중국에서 발견된 팔각형 토목구조 중 규모가 가장 큰 명나라 시대 성곽형 투루(土樓, 흙으로 만든 집단 주택) 건축물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됐다. 400여년의 력사를 간직한 도운루는 력사적, 예술적, 과학적 연구 가치가 높으며 현재까지 잘 보존돼 있다. 현재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며 래년 6원 완공될 예정이다.
400여 년의 력사를 간직한 다오윈러우는 역사적, 예술적, 과학적 연구 가치가 높으며 현재까지 잘 보존돼 있다. 현재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