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 북대황농업주식 근득리(勤得利)지사는 안전관리사업을 착실하게 틀어쥐고 건조탑 3개를 가동해 주야로 옥수수 수분 건조, 탈수 작업을 진행하여 하루에 1,500톤을 건조시킴으로써 옥수수 수분함량을 안전한 저장상태에 도달시켰을뿐만아니라 품질과 판매등급도 제고시켜 재배농가들이 좋은 수익을 얻을수 있도록 확보했다.
근득리지사 제3 관리구의 재배농가 정성단(郑成团)씨는 "지금 밭작물재배는 파종에서부터 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모두 통일적으로 배치하는데 올해는 량곡 통일 판매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지사에서 통일적으로 량곡을 수매해 판매한다"며 "수매한 량곡을 직접 비축기업에 운송해 건조시킬뿐만 아니라 식량을 판 값도 당날 지급하는데 가격도 시장 최고가격이여서 수 십무 밭에서 지난해 보다 몇 천원 수입을 더 올릴 수 있게 됐다"고 기쁨을 금치 못했다.
올해 근득리지사는 농업과학기술의 새로운 조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량곡생산에서 대풍작을 거두었다. 풍작을 거둔 량곡을 좋은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근득리지사는 북대황그룹의 "이중 통제, 한개 서비스"전략의 요구에 따라 과학적으로 량곡통일판매 업무방안을 제정하여 적극적으로 량곡수매비축기업과 조률하고 여러 방면의 협력을 통해 량곡그룹화 운영을 전력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량곡 통일판매로 재배효익을 증대시켰다.
현재, 수확한 옥수수를 주야로 건조시켜 식량 수분이 보관 안전 표준에 도달하도록 보장함으로써 식량 품질과 판매 가격을 제고시키고, 식량 리윤의 최대화를 위해 힘을 기울임으로써 식량 품질 제고와 효익 증대의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