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시 국유자산감독관리기구는 경제운행업무회의를 소집하여 회의에서 전 시 지방 국유기업의 지난 3분기 경제운행 상황을 보고했다. 회의에 따르면 1-9월 할빈시 지방 국유기업의 영업수입은 271억 4000만원으로 동기대비 2.7%를 증가했고 그중 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출자한 기업의 영업수입은 동기대비 6.3% 증가했다. 또한 14개 출자기업 중 11개 기업의 리윤이 동기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할빈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 시 지방 국유기업은 주업(主业)과 산업사슬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기업관리의 정밀화, 디지털화, 지능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실기업에 관한 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기존 자산의 가치를 충분히 발굴하고 전력으로 투자자를 유치해 추가 투자를 실현하여 자산과 투자 사이의 선순환을 이룰 계획이다.
한편 할빈시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 소속된 각 기업, 그룹들은 우세 자원을 집중시켜 주요 책임과 주업을 발전시키는 가운데 국유자산과 국유기업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전통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핵심 경쟁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성, 시가 디지털경제의 새로운 엔진을 조성하는 기회를 포착해 디지털화, 지능화 전환 및 발전을 서둘러 추진시키며 시장경쟁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진출’ 전략을 다그쳐 실시한다. 또한 중앙기업,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 북경-천진-하북, 장강 삼각주 등 중점 지역의 유명한 업체들과 협력 토대를 다져 기업들이 산업, 자원, 플랫폼 등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우세를 경쟁 우세와 발전 우세로 전환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