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화극원이 출품한 문헌연극 "항전 속의 문예(抗战中的文艺)" 첫 공연이 순조롭게 막을 내렸다. 연극은 력사 사건 속 문예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항일전쟁 시기 문예력사와 문예가들의 진실된 상황을 재현했다. 또 항일전쟁 시기 문학과 희극, 영화, 음악, 미술 등 장르의 문예작품에 담긴 내실과 힘을 보여주어 항일전쟁시기 문예 풍모가 담긴 '문헌박물관'과 같은 작품이라는 평이 있었다.
김산 역을 맡은 배우 손홍뢰는 14년간의 간고한 세월을 돌이켜보면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문예작품으로 민중을 각성시켰고 문예 인사들의 정신과 풍채를 보여주었으며 중국의 자립자강을 위해 불후의 공헌을 했다고 감개무량해 했다. 그는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생활에 착안해 문예작품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인민을 노래하는 그런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11월 온라인에서 “항전 속의 문예”를 관람할 수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