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경무용학원의 창작 민족 무극 "당에게 들려주는 산노래(唱支山歌给党听) "가 국가대극원 가극원에서 상연되였다.
"당에게 들려주는 산노래"는 현실 소재의 무극이다. 작품은 서장을 평화적으로 해방하고 농노제를 페지, 서장을 건설하고 발전시킨 력사적 배경에서 '어머니와 아이들' 두 세대의 전혀 다른 운명을 다루고 있다. 서장이 평화적으로 해방된 초기 농장주의 박해를 받은 모친 라무는 한을 품은 채 세상을 떠났고 실명한 딸은 팔려갔으며 두 아들은 각기 멀리 도주했다. 그러다 해방군이 서장에 온 후 장족 세 고아의 운명은 완전히 바뀌었다. "당에게 들려주는 산노래, 당은 어머니라네"라는 가사처럼 장족 동포들은 당의 령도 아래 웅장한 력사를 써내려갔다.
북경무용학원의 청년무용팀이 창작, 출연을 맡은 이번 공연은 오리지널 장족 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