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름은 차화자이며 계림조선족향 계림촌의 농민입니다. 10년 래 계림촌은 국가와 성의 여러 정책적 혜택을 입어 생활환경이 날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계림향에서 저에게 무형문화재 프로젝트를 신청해주며 저의 사업을 지지해 주었습니다. 조선족전통문화인 꽃떡을 생산하는 저는 1년에 10여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촌의 많은 녀성들이 저에게서 꽃떡 기술을 배우며 함께 재부를 창조하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작은 목표가 있는데 꽃떡을 우리 마을의 미식 대산업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자매분들, 자신 있죠? 있습니다!"
조선족 여러 중요 행사에는 꽃떡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찹쌀, 대두 등 식재료로 제작한 꽃떡은 맛이 달콤하고 모양이 다양하며 아름다움, 행복, 단란함을 상징한다. 차화자 씨와 그의 자매들이 부지런하게 일을 하여 키워가는 꽃떡 사업은 그들에게 재부와 행복, 발전을 가져다 주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선화
제작: 김규형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