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철남분회에서 주관한 국경절 경축 연변주 조선족장기 초청경기가 연길시 건공가두판사처 2층에서 펼쳐졌다.
국경절을 경축하고 조선족장기 동호인들 사이의 친선과 교류, 수준제고를 목적으로 하루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경기는 전 주 각 지역 조선족장기협회에서 추천한 10대부터 70대까지의 총 70명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7륜 적분순환제 대국방식을 통해 승패를 갈랐다.
경기 결과 프로조 1등에 조청룡(철남분회), 2등에 김일(신흥분회), 3등에 김호(공원분회), 4등에 김광명(철남분회)이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조에는 김철(룡정협회)이 1등, 전승송(철남분회)이 2등, 최문철(철남분회)이 3등, 전영학(룡정협회)이 4등을 차지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