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 신안조선족진, 가을걷이 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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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가을, 흑룡강성 해림시 신안(新安)조선족진의 논밭에는 황금벼가 바람에 일렁이고 있는 가운데 수확기가 논밭을 누비며 수확을 다그치고 있다. 전국 농업산업강진(强镇)인 신안조선족진에는 농업합작사 30여개와 가정농장 50여개가 있다. 다년간 ‘논에 오리 양식하기’, ‘논에 게 양식하기’를 보급해왔으며 올해에는 ‘논에 가재 양식하기’ 모델 시험에 성공했다. 또한 ‘룡도(龙稻)18’ 등 우량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 보람으로 쌀이 알차고 맑았으며 투명했다. 현재까지 벼 수확은 30%를 완수한 상황, 이달까지 수확 작업을 완수하면 벼 총생산량이 3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안조선족진이 7000만원을 투자한 ‘디지털농업타운’ 프로젝트도 곧 착공될 예정이며 ‘차선 변경 추월’을 실현해 ‘디지털의 원년’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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