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일대일로” 제안 9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아시아 • 유럽 제1대륙교”의 교두보로서 국가의 “일대일로” 건설을 위한 서비스에 전력을 다해 이중통상구 이중통로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심층개방,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여기서 세계로
2013년 10월 만주리 통상구를 경유해 출발한 첫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순조롭게 출국해 14일간의 려정 끝에 목적지인 폴란드 바르샤바에 도착했다.
최근 몇년간 할빈국그룹회사는 렬차 운행 보장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통상구의 운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수단을 통해 정기화물렬차 운행 수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화물 종류가 꾸준히 풍부해지고 운송 상품의 가치가 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일도일로”건설로 유라시아대륙을 잇는 물류망이 형성되였다. 할빈국그룹회사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통로의 지리적 우세를 충분히 살려 국제 크로스보더 철도 운수 업무를 적극 전개하고 있는데 고객층이 여러 산업을 아우르고 있고 운송 품목이 70여가지가 넘는다. 또 국내외 유명 생산형 및 무역형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국제 브랜드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1년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통로는 루계로 4천782편이 운행되였고 총 45만 9천TEU 화물을 운송했는데 통상구 년간 통행량은 전국 총량의 30%를 차지했으며 매년 련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통로는 루계로 3천126편 운행되고 29만 9천800TEU의 화물을 운송했는데 동기대비 각각 16.4%, 16.2% 증가,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활한 물류, 인프라의 상련 상통 가속 추진
기차역의 컨테이너 환적능력이 한 배 제고해 화물차량 번호 자동식별, 순간 입력을 실현했으며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귀로 운행능력을 진일보 방출했다… 올해 6월 만주리 통상구 국제화물적재장 확장 및 개조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여 정식으로 사용에 들어감에 따라 인프라의 상련 상통이 더욱 강화되였다.
국가 “일대일로” 제안의 심층 실시와 철도부문의 “산적 화물의 컨테이너화 개조” 운수방식의 꾸준한 추진에 따라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통로 역할이 날로 두드러졌다. 통상구 운송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다수의 중점 프로젝트와 서비스 프로젝트가 뿌리를 내림에 따라 운수, 저장, 집산, 통관 기능이 통합된 할빈국제컨테이너 센터역이 건설되였으며 수분하 화물장 개조가 잇따라 완성되였다. 만주리, 수분하역은 95306 “디지털 통상구”를 잇따라 투입해 통상구의 “무서류 통관”을 실현하고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3가지를 2가지로 통합”한 집합 운송을 상시화해 국제 련합 운송 업무를 더욱 효률적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였다.
도전에 맞서, 경제의 통로에서 “운명의 뉴대”로
2020년 코로나19 발생 후 전 세계 물류 통로가 차단되고 해상, 항공 및 도로 운수 화물이 지속적으로 철도로 몰리면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국제 철도 련합 운수의 독특한 장점을 발휘하여 해상, 항공운수를 육로운수로 바꿔 역경 속 성장을 실현했으며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을 보장하는 “생명의 통로”가 되였다.
2020년 만주리역을 거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운행 회수가 최초로 3천편을 돌파하고 2021년 수분하역은 2년 련속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실현했으며 2022년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통로는 루계로 1만 5천편을 돌파해 “일대일로”에 융합되여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세계 경제가 준엄한 도전에 직면한 현재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행 회수는 역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가치, 경제적 의의와 중요한 역할이 연선 국가와 지역의 보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할빈국그룹회사는 간선, 통상구 전략 통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화물 집화 조달 능력을 강화하며 효률성 및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해 “일대일로”서비스 종합 보장 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철도의 크로스보더 물류 통로의 중추 역할을 더욱 잘 살려 “일대일로” 건설에 깊이 융합될 것이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