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얼음도시 할빈이 혁신과 비약을 거듭하며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 ‘제조’에서 ‘지능 제조’로 한단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10년래 할빈 첨단기술기업은 빠른 성장을 가져왔다. 2021년 전 시의 기술협력 달성액은 265억9천만원을 실현, 이는 2011년의 4.6배에 달한다. 특허권 부여 수량은 2만2천231건으로 2011년의 3.6배에 달했다. 전사회가 R&D(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은 2.51%로 전국 평균수준을 넘었다.
2016년에 설립된 할빈해린과학정보기술유한회사(해린과학)는 공공안전 업계와 관련한 디지털 정부, 디지털 민생, 디지털 국방 등 령역에서 끈질긴 노력을 해왔다. 디지털경제발전의 동풍을 빌어 오늘날 해린과학은 년간 생산액이 5억원을 넘는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2020년 12월에 설립된 할빈공업대학위성기술유한회사(공대위성으로 략칭)는 설립된지 1년 밖에 되지 않지만 이미 3개 성좌의 87개 위성을 연구제작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외 4개 성좌의 113개 위성 연구제작 임무를 상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린과학, 공대위성 등 이들이 고속발전을 가져 올수 있는데는 농후한 ‘과학기술 바탕색’이 깔려있는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과학기술형 기업은 로후공업기지가 전환 및 업그레이드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할빈은 첨단기술기업에 대한 육성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몇년에는 공대박실(工大博实), 공대위성, 해린과학, 과우반도체(科友半导体) 등 일련의 첨단기술함량이 높고 성장이 빠른 과학기술기업이 용솟음쳐 나오고 있으며 신광광전(新光光电), 국철과기(国铁科技) 등 기업은 과학기술혁신판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였다. 2021년 전 시 첨단기술기업은 1751개로 2011년의 5.7배에 달했다. 영업 수입은 2천284억원으로 2011년의 2배를 넘어 할빈경제발전에 든든한 뒤심이 되여주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