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방송총국(CMG)과 일본 매체가 공동제작한 프로그램 '맛으로 보는 중국'이 일본에서 방송되고 있다.
중일 수교 50주년에 즈음하여 중앙방송총국 아시아-아프리카 지역방송센터와 일본 요시모토흥업주식회사가 공동제작한 문화 프로그램 '맛으로 아는 중국'이 25일 일본 전국위성방송체널 'BS요시모토'에서 첫 방송에 들어갔다. 이는 현재 중일 매체가 공동제작한 유일한 정기방송이다.
'맛으로 보는 중국'은 중앙방송총국 일본어 메인아나운서 A쨩과 일본의 유명한 사회자 코모토 준이치 등이 공동 사회한다. 프로그램은 음식문화에 주안해 중국 각 지역 인문특색 문화에 초점을 두고 중국에 대한 일본 시청자들의 인식과 리해를 늘린다는 취지다.
일본의 최대의 포털사이트인 야후닛폰이 23일 이 프로그램 방송 소식을 실은후 일본 국내의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 방송 후 일본 관중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요시모토흥업주식회사는 일본 최대의 문화오락미디어회사의 하나이다. 회사는 많은 전파 플랫폼과 전속 연예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문화오락업계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BS요시모토' 채널은 일본 전국을 커버하며 일본의 '주요한 방송' 사 중 중견 방송사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