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할빈시 도리구 림공경제구 중국공급판매그룹 할빈 중앙주방 산업단지 프로젝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중국공급판매그룹 할빈 중앙주방 산업단지는 2022년 흑룡강성 ‘100대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선정됐고 부지면적이 14만제곱미터에 달한다. 할빈시 도리구 림공경제구의 지역위치 우세와 자원특색을 결합하여 중앙주방, 첨단 디지털화 콜드사슬 물류 및 관련 산업사슬을 핵심으로 ‘록색 중앙주방’, ‘물류배송기지’, ‘지역사회 신선제품 경영 네트워크’ 등 산업 내용을 건설하고 스마트화, 자동화 생산기술을 활용한 량질 식품 심층가공 산업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투자액은 4억원, 년간 생산액이 7억원에 이르고 2000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충(周忠) 할빈시 도리구 림공경제구 관리위원회 기업서비스부 책임자는 “산업단지가 건설되면 재배, 양식, 식품가공, 콜드사슬물류, 식품 연구개발 등 여러가지 기능이 한데 아우러진 완전한 산업사슬로 부각될 예상”이라며 “중앙주방을 선두로 하고 현지 농업이 주문화, 모듈화 된 발전을 이끌어가며 농민들의 수입을 늘이고 향촌 진흥에 조력하며 원천적으로 식품생산의 과학성과 안정성을 꾸준히 추진하게 되는 거창한 꿈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