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녕성은 국가표준어보급사업을 진일보 추진하기 위해 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의 지시정신에 따라 ‘표준어를 보급하고 20차 당대회를 기쁘게 맞이하자’ 주제로 료녕성 제25회 전국표준어보급선전주 온라인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료녕성교육청이 주최하고 심양시교육국이 주관했고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졌다.
선전활동에는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 심양시안영소학교, 심양시제9중학교, 심양시예술유아사범학교 등 8개 학교의 학생, 교사들이 참가했다. 그중 심중6중의 리은서, 조명개, 하가락, 주주영, 류정빈 등 5명 학생이 준비한 <중국을 읽다>는 당시, 송사 랑송을 통해 중국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표현해 활동 조직위원회와 관중들의 찬양을 받았다.
한편 우리 나라는 1998년부터 매년마다 9월 셋째 주를 국가표준어선전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매년 표준어보급선전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바 2025년까지 국가표준어보급률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