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중국이동(할빈)데이터센터 3기 프로젝트 정초식 및 할빈경제개발구, 평방구산업프로젝트 협약식이 열렸다.
중국이동(할빈)데이터센터는 중국이동그룹 ‘3대 데이터센터’중 하나이다. 총 건축면적은 59만6천제곱미터로 총 5만4천대 장비가 설치 가능하며 총 투자액은 1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센터는 2013년 공사를 시작한 이래 1기, 2기 공사를 완료한 상황, 총 건설 규모는 16만 7천800제곱미터에 달하며 1만8천600대의 장비를 설치할 수 있다. 투자액은 루계 30억원 이상에 달한다. 3기 공사는 건물 3동과 부대시설인 랭각설비소를 건설하게 되며 총 건축면적은 7만900제곱미터로 1만582대의 장비를 설치할 수 있다. 총 투자액은 17억원에 달한다. 3기 공사가 완료되여 모두 사용을 가동할 경우 할빈데이터센터는 총 2만9천대의 장비가 설치 가능하여 ‘중국 북방의 빅데이터센터’ 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지역내 하드웨어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연구개발, 정보서비스 등 디지털경제 중점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전망이다.
이날 산업프로젝트 협약식에서 중낙(中诺)검사검측 바이오실험실, 랑조(浪潮)그룹 흑룡강신창(信创)산업기지, 할빈홍광중공(红光重工) 대체에너지 장비제조 등 9개 프로젝트가 할빈경제개발구, 평방구에 착지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첨단 장비제조,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대체에너지 등 령역에 관련되는 프로젝트로 투자액은 122억6천만원에 달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