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비즈니스
풍년 든 룡강의 모습| 벌리, 올해도 잣 풍년
//hljxinwen.dbw.cn  2022-09-20 14:34:00

     가을을 맞은 농작물에 풍년이 들었다. 벌리현 림업초원국 통천 2림장의 홍송림이 일년 중 가장 바쁜 시즌을 맞이했다. 2만 무의 솔방울 채집기가 시작되였다. 대나무 장대의 두드림 소리와 함께 솔방울들이 록색 요정마냥 방울방울 바닥에 톡톡 떨어진다. 올해 여름은 강우량이 충족해 솔방울마다 잣이 가득 차 시장 인지도가 높다. 솔방울 가격은 근당 22원, 잣 가격은 근당 34원으로 경제효익이 매우 높다고 한다. 솔방울 따기에 나선 촌민들도 하루에 700여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생태건설과 산업발전이 윈윈하는 새로운 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벌리현 림업초원국은 홍송산업으로 림하경제의 증산, 증효, 증수를 실현하기로 했다. 홍송 채집 자원우세를 충분히 리용하고 ‘생태+경제’ 발전을 모델로 산업발전, 경제효익, 생태효익 간의 상부상조,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했다. 요즘 솔방울이 림하경제 소득 증가에 크게 한 몫하는 덕분에 홍송이 생태나무에서 ‘림하경제 소득 증가 나무’, ‘돈나무’로 거듭나고 있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

· 안도현 신합향 상황버섯산업원 건설해 향촌진흥 길 넓혀
· 연변‘애심어머니’, 98명 빈곤자들에 18만원 사랑의 성금 전달
·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 거행
· 안도 명월진 홍성촌, 향촌진흥의 길에서 대활보로 전진
· 가보, 중·한 문화교류의 '화려한 무지개'로 반짝
· 환인현 특색 짙은 조선족 관련 무형문화재 호평 일색
· '장백문화 시의 려행', 연변장흥홍과송재배기지 찾아
· 은근히 어려운 '알리오 에 올리오', 간 잘 맞추려면
· 신주14호 우주비행팀 제2차 우주유영, 기정 임무 모두 완성
· 토란을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