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요원이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에 적재한 화물을 검사하고 있다.
얼마전 할빈세관의 소속 세관인 빙성세관의 감독을 받으며 라이신염화물을 실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할빈컨테이너센터를 서서히 떠났다. 이는 흑룡강성이 처음으로 철도 ‘쾌속 통관’방식을 리용하여 수출하는 화물이다.
철도 ‘쾌속 통관’방식은 세관총서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내놓은 조치이다. 쾌속 통관하는 방식은 세관이 렬차 선적 명세서의 전자데이터에 대해 무서류화 심사, 통행 허가 및 수출검사를 진행함으로써 렬차에 적재한 수출입화물의 전관(转关) 운수감독관리를 실현한다. 기업은 따로 타성에 화물 이전 신청과 보고 수속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운영원가를 낮추고 통관효률을 한층 제고할 것이라고 허상위(许湘伟) 할빈세관 감독관리처 처장이 말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