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조양천진 제3회 개암 채집절 개막
//hljxinwen.dbw.cn  2022-09-02 09:56:52

  8월 27일, 연길시 조양천진 제3회 개암 채집절이 연길시 조양천진 횡도촌에서 개막됐다. 이번 활동은 조양천진이 향촌진흥 전략을 실행하고 전역관광을 추진하는 유력한 조치이자 자치주 창립 70돐과 20차 당대회의 소집을 맞이하는 구체적인 행사이기도 하다.

  

  

아이에게 나무에 열린 개암을 보여주고 있는 관광객.

  이날 관광객들은 횡도촌 개암 채집기지에서 저마다 바구니를 들고 알알이 통통 여문 개암을 뜯고 아름다운 향촌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최측은 관광객들에게 개암을 채집하는 기회 뿐만 아니라 향촌특색이 짙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코너를 마련해줬고 ‘1촌 1품’ 전시구를 설치해 조양천진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관광객들이 구매하도록 했으며 중심무대에서는 조양천진문화소에서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볼거리도 제공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횡도촌 개암 재배는 2013년에 시작됐고 현재 15헥타르의 재배면적으로 발전되였는데 ‘기지+합작사+농가’의 모식으로 개암산업을 부단히 발전시켜 ‘1촌 1품’ 산업발전 국면을 형성했다. 연변애인개암산업유한회사 책임자이자 횡도촌 촌민위원회 부주임인 손지군에 따르면 기지의 개암 년간 생산량은 27만근에 달하고 총생산액은 400여만원 달하는데 개암은 북경, 상해, 절강, 청도 뿐만 아니라 멀리 한국에도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지금 17가구의 농가의 개암재배를 이끌었고 근 60명의 농민이 기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개암재배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농가도 기지의 복사견인으로 그 혜택을 보고 있다.

  근년간 연길시는 농업농촌 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 향촌진흥 전략을 계기로 혁신발전, 록색발전을 견지하고 농업발전의 방식전환을 부단히 다그쳐 ‘1진 1업, 1촌 1품’의 산업발전 국면을 힘써 개척했다. 조양천진은 선후하여 3회의 개암 채집절을 개최했는데 각 진과 각 농업 관련 기업들에 교류의 플랫폼을 적극 마련해주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 조양천진 제3회 개암 채집절 개막
· 왕청 청소년 장끼자랑대회 개최
· 연길에서 9.3축제 대형불꽃야회 펼쳐진다
· 중국·장백산인삼산업발전 고차원 포럼 개최
· 이런 상처엔 반창고 붙이지 말아야! 후과 심각할 수도
· 2022 호남 (국제) 통용항공산업박람회 개막
· 가을빛으로 물든 우란하다 화산군
· 하남성 보풍:배 수확철 맞아
· 신주 14호 우주인, 첫 선외 활동 임무 완수
· 중국의 지난 10년• 흑룡강•기자회견|'전체 계통'을 구축하고 '새로운 엔진'을 육성하여 산업 진흥을 추진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