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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CIFTIS' 오는 31일 개최...10년간 중국 서비스 무역 집중 전시
//hljxinwen.dbw.cn  2022-08-25 14:43:09

지난 1일 북경에 위치한 수도철강(首钢) 산업단지. (사진/신화통신)

  '2022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가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경 국가컨벤션센터와 수도철강(首钢)산업단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CIFTIS는 례년보다 커진 규모와 향상된 국제화, 전문화 수준, 그리고 지난 10년간의 서비스 무역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더 많은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며 전체 국제화 비율은 20.8%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진백(杨晋柏) 북경시 부시장은 올해 CIFTIS 전시구역 면적은 이전보다 2만6천㎡ 증가했고 년간 테마구역 규모는 2배 늘어난 2만㎡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2일 기준 국가별 전시, 성(省)·구(區)·시(市) 전시 외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기업 수는 1천407개로 지난해보다 13.8% 증가했으며 그중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두기업의 수는 446개라고 덧붙였다.

  관람객들은 더 많은 국가와 국제조직들을 온라인 국가별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용(丁勇) 북경시 상무국 국장은 22일 기준 71개 국가와 국제조직이 이번 CIFTIS 참가를 확정 지었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독일·영국 등 59개 국가, 세계기상기구(WMO)·유네스코 등 12개 국제조직이 참가한다. 지난 CIFTIS보다 11개 국가, 2개 국제조직이 늘어났다. UAE·스위스·이탈리아 등 10개 국가는 이번에 처음으로 국가 이름을 걸고 전시회를 연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국가별 테마구역에서 각국의 서비스 무역 발전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특색과 풍습을 리해할 수 있다. UAE는 이번 CIFTIS의 주빈국으로 항공·금융·선진제조 및 문화서비스 등 '다원화 경제'를 전시할 예정이다. 네덜란드·오스트리아·포르투갈 등 33개국은 '클라우드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9월 7일 CIFTIS 디지털서비스 테마구역에서 스마트 드라이빙을 체험중인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이번 CIFTIS에서는 친환경 혁신과 협력이 두드러진다.

  올해는 환경서비스가 새로운 테마로 등장한다. 환경서비스를 테마로 ▷생태환경보호 ▷녹색에너지 절약 신기술 ▷새로운 응용 등이 전면적으로 전시된다. 디지털 과학기술의 새로운 요소를 보여주기 위해 메타버스 체험관이 설치되며 금융·교육·보건서비스 등 테마 전시회가 열려 각종 새로운 기술·성과·비즈니스·모델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양 부시장은 수도철강 산업단지 전시구역에서 메타우주 체험관과 성과 발표장을 만들어 신흥 분야의 선진기술과 발전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겠다고 소개했다. 현재 계획된 합작 성과는 401건으로 이미 전년도 CIFTIS를 넘어섰다.

  이번 CIFTIS는 10년간 중국 서비스 무역의 발전 과정과 성과를 돌이켜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다.

  중국 서비스 무역 성과 테마구역에는 공급망 서비스, 건축 서비스, 항공 운송 서비스 등 관련 분야 및 디지털 인민페, 인공지능 등 최신 응용 장면을 망라하는 성과가 전시된다. 수도철강단지에는 혁신 서비스 특색 전시관을 설치해 이전 우수성과를 돌아보고 최신 적용사례를 선보인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2022 CIFTIS'가 열리는 31일 저녁 글로벌 서비스 무역 서밋이 열린다. 이번 CIFTIS 기간 동안 총 7회의 서밋, 128회의 테마 포럼 등이 열린다. CIFTIS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대중에게 개방된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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