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 8월은 목단강시 근교 관광의 성수기로 친구들과 교외에 가서 꽃구경을 하고 물놀이를 하는 것이 이미 사람들의 필수 주말 오락 방식이 되였다.
최근 기자가 목단강시 문화관광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많은 근교 소풍 코스 중에서 자가용 캠프가 목단강시 올해 관광명소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별이 총총한 하늘이 보이는 텐트에서 잠을 자고 눈부신 아침해살을 맞으며 잠에서 깨어나는 주말생활, 친구들과 바베큐를 즐기는 캠핑을 떠나는 건 너무나도 즐거운 일이다.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 뭇산에 둘러싸여
목단강시 시민 주 모씨는 “7월 들어 주말에 시간만 나면 아이를 데리고 주변으로 놀러 간다”며 “삼도관, 소구채(小九寨), 모란봉 등 관광지는 올여름 가족 나들이의 고정장소가 되였다. 얼마전 친구로부터 목단강시 주변에 자가용 캠프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친구와 함께 목단강시 동승촌 승화원의 인터넷 인기 캠프를 둘러봤다”고 말했다.
그는 “자주 소풍을 가는데 캠핑장에서 뭇산에 둘러싸여 첩첩 산봉우리, 조잘대는 시내물, 귀맛좋은 새소리와 그윽한 꽃향기로 가득한 자연을 느끼면서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 힐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생태를 만끽
올해 목단강시 자가용 캠프는 주로 서안구 봉열중흥 자가용 캠프, 수분하 중러 자가용 캠프, 태평구 원시림 풍경구, 횡도하자 위호산속 용사곡, 동승촌의 인터넷 인기 텐트캠프 등이 포함된다고 관계자가 소개했다. 관광지에는 물놀이공원, 낚시터, 관광케이블카, 밀림CS야전, 몽고파오, 특색 바베큐 및 농가 가마솥 찜 등 특색 항목들이 있어 목단강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휴일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됐다.
가을 려행이 한창인 요즘, 주말에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생태를 느끼고 캠프방식으로 대자연과 가까워지는 려행을 떠나보자!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