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서(陕西)성 상락(商洛)시 락남(洛南)현 보안(保安)진 매저(眉底)촌에서 태여난 리창만 씨는 10대 때부터 가업을 계승했다. 성급 무형문화유산 계승자인 리창만 씨가 만든 수제 ‘괘면’(挂面∙걸어서 말린 국수)은 식감이 쫄깃쫄깃해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이 기술을 배우라고 적극 독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의 10여 가구에 기술을 전수해주어 농가 소득 창출을 이끌고 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