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흑룡강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이 제5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 기자회견을 가졌다. 흑룡강 성위선전부 부부장 겸 성 문화관광청 진철(陈哲) 청장이 기자회견에서 대회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제5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는 오는 8월 28일~29일 대경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일류의 석유공업관광목적지와 전성 특색민족풍정 체험목적지’건설 가속화를 목표로 하며 ‘대경, 미래를 향해 화이팅’을 주제로 하고 대회로고는 ‘미래로 달려가다’를, 대회 마스코트는 ‘맹맹(萌萌)’과 ‘유유(油油)’이다.
홍색유전자 전승, 습지경관 관광, 초원풍정 체험을 포함한 3갈래 코스를 중심으로 해당 풍경구 내의 명소 업그레이드 공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철인 제1정(铁人第一口), 관광서비스센터, 디지털대경센터, 룡봉습지공원, 자동차경주타운 등 기존 풍경구 내의 명소에 대한 개조 공사를 통해 대경의 특색을 두드러지게 하고 관광요소를 완벽화하며 서비스기능을 제고하고 여러 풍경구 내 명소의 면모를 일신하였다. 홍색기억 더듬기, 현대과학기술 체험, 습지경관 구경, 도시 매력과 도르보드몽골족자치현 민족풍정 관광 및 견학 두 코스를 알심들여 설계해 풍경구의 특색과 코스의 포인트를 최대한으로 펼쳐보이기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산업발전대회가 제공하는 기회와 플랫폼을 빌어 경제발전을 도모하기에 노력한다. 성내외의 유명 기업을 초청해 프로젝트를 시찰하고 투자유치 루트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대회는 이미 가공제조, 석유석화, 현대농업, 문화관광, 신생 에너지, 신생 재료 등 여러 분야의 30여 개 중점 프로젝트에 관한 계약체결을 확정한 상황이다. 그중 길리그룹(吉利集团) 볼보(沃尔沃)GAP플랫폼 신형 전동차 프로젝트, 중림그룹 룡봉습지문화관광(中林集团龙凤湿地文旅)융합프로젝트 등이 관광산업발전대회 투자유치프로젝트 단체 협약식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관광산업발전대회가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전 성 문화관광산업의 생기발랄한 발전을 이끄는 효과가 차츰 나타나고 있음을 말해준다.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고품질 발전모델 전환 추진을 중심으로 대회는 진행 기간 경제회랑 도시협력메커니즘 제5회 정례년회, 중국(대경)디지털 창의설계 및 산업융합 정상회의, 2022화위·디지털대경스마트도시정상회의, 2022중국 공급사슬금융 및 산업융합 혁신발전정상회의, ‘도시관광 새시대’원탁포럼을 포함한 5개 포럼을 동시에 진행한다. 포럼은 정부기구, 전문가와 학자, 업계 엘리트들을 행사에 초청해 업계 최전방의 관점, 업계 추세, 기회와 도전, 발전사례 등 면에 있어 관련 령역의 발전책략을 전방위적으로 연구토론하고, 사상의 울타리를 허물어 행동에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하며,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발전의 격정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대경의 발전모델 전환 추진에 지속적인 동력을 주입할 전망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