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현장.
5G 융합 응용 발표대회 시상 현장.
2022세계5G대회가 막을 내렸다. 페막식에서 계약이 체결된 프로젝트가 226개, 계약액이 1천31억 8천만원에 달했다.
중국이동통신그룹유한회사(중국 모바일), 중국련합네트워크통신그룹유한회사(중국 유니콤), 중국전신그룹유한회사(중국 텔레콤), 중국철탑주식유한회사, 중국라디오텔레비전네트워크그룹유한회사 5대 통신업체가 공동으로 196억 5천만원을 투자해 신형 인프라 건설을 진행키로 했다.
이밖에 기안신(奇安信)과학기술그룹주식유한회사가 1억원을 투자해 북방지역본부 및 지역안전운영센터 프로젝트를 건설키로 했고 바이두온라인네트워크기술(북경)유한회사가 5억원을 투자해 흑하시에 인공지능 데이터표시센터를 건설하고 신형 스마트도시를 건설키로 했다. 또 텐센트 클라우드 컴퓨팅(북경)유한책임회사가 할빈신구와 텐센트 안심 플랫폼(동북구)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고 첫 1천억대 매출 라이브커머스 전자상거래기지와 전국 일류 전자상거래 인재양성기지를 건설하며 동북에서 유일한 상품 원산지 추적 플랫폼과 네트워크 콘텐츠 감독관리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그리고 화위기술유한회사와 룡매그룹, 성 교통투자그룹이 지능화 광산 프로젝트 전략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거두기업이 투자를 선도해 진흥 발전을 도모하는 흑룡강에 "단비"를 뿌려주었다.
2022세계5G대회의 개최를 계기로 중국모바일 흑룡강회사는 25개 정부, 기업, 사업단위와 함께 디지털경제, 디지털제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협력 및 농업, 림업 분야를 중심으로 각각 계약을 체결해 룡강 디지털경제의 새로운 감제고지 건설에 조력했다. 5G 융합 응용 발표대회에서 흑룡강 유니콤이 일거에 5개의 대상을 거머쥐며 스마트농업, 스마트도시, 스마트의료, 스마트공업 등 분야에서 자체 하드코어 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흑룡강기안신과학기술유한회사는 할빈신구에 정식 입주해 단 40일만에 디지털 분야 쌍방향 발전을 이루었다. 오하전(邬贺铨), 주제(周济), 갈세영(葛世荣), 조건림(曹健林), 공극(龚克) 등 전문가와 학자들이 흑룡강의 진흥을 위해 진맥하고 훌륭한 처방을 내놓았다.
올해 3월 《흑룡강성 "14.5" 디지털경제발전계획》 발표 이후, 화위, 바이두, 경동, 텐센트, 중흥, 중과 6개 디지털경제 거두기업이 흑룡강과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디지털경제 발전의 청사진을 그렸다.
흑룡강은 방대한 디지털 자원과 막강한 디지털 과학기술 우위를 갖추었으며 특색혁신의 발전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고 유일무이한 흑토지자원과 록색 유기농 등 고품질 농부산물 공급 우위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매장량이 풍부한 석유 · 석탄 등 에너지 자원과 대규모 대면적 삼림, 하천, 습지 등 생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랭자원과 한랭지 경제특색을 갖추어 디지털경제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응용환경이 마련돼 있다. 올해 들어 《흑룡강성 "14.5" 디지털경제발전계획》을 지침으로 산업, 인재, 환경을 중점으로 내놓은 32가지 산업진흥발전정책에 따라 약 5억원 자금을 들여 디지털산업사슬의 연장, 시장주체의 육성과 유치, 디지털화 산업형태전환과 산업고도화 추진, 디지털기술혁신 추진과 성과 전환 추동, 량호한 발전 생태 조성 등 면에서 산업 육성과 세분화를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산업화 동북기지를 건설하고, 제조업 디지털화 룡강모델을 형성하고 있으며 현대 디지털농업 전국모델을 구축하고 지혜생태관광 순위를 향상시켰으며 동북아 크로스보더 디지털화협력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이와 같은 디지털경제 발전 잠재력, 우세, 기회가 바로 거두기업들이 잇따라 흑룡강에 정착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저력이 있고 목표가 있으며 결심이 섰고 성의가 있는 흑토지, 룡강은 발전전망이 밝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