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공부에 꼭 필요한 문구류를 사주는 것은 학부모마다 하는 일이다. 하지만 일부 학생용품은 안전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용품은 구매하지 말아야

학부모들이 문구류를 선택구매할 때 이러한 학용품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1. 백색도가 너무 높은 종이장

2. 중금속이 함유된 미술용품

3. 다용도 필통

4. 향기 나는 문방구

5. 디자인결함이 존재하는 연필뚜껑

6. 불량 수정액

7. 유리 포름알데히드(游离甲醛)가 함유된 책가방, 접착제 등

8. 완구화 경향이 있는 문방구

9. 해적판 도서

학용품은 이렇게 구매해야 마음 놓을 수 있어

매번 방학에서 개학이 다가오면 많은 학부모들이 학습도구를 미리 챙겨준다. 학용품 구입시 반드시 제품의 무독성, 환경보호 등의 표시가 있는지, 관련 국가기준 적합여부를 잘 살펴보고 만져보고 냄새 맡아보는 등 방법으로 꼼꼼히 고르고 필요한 경우 관련 품질시험 평가보고서를 보고 좋은 것을 골라 사야 한다.

1. 색채가 짙고 냄새가 짙은 학용품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연필, 지우개, 수정액 이런 학용품을 구매할 때 먼저 라벨을 봐야 한다. 라벨에는 최소한 제품명, 생산공장명, 공장소재지, 제품표준번호, 제품사용설명서, 적용년령범위, 안전경고 등이 포함되여야 한다.

그리고 냄새도 맡아봐야 하는데 색채가 짙고 냄새가 짙은 학용품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될수록 냄새가 적은 제품을 구입하고 연질 PVC 플라스틱 손보호용 연필류와 플라스틱 지우개도 피하는 것이 좋다.

2. 사용안전을 중시해야 한다.

학용품의 사용안전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수작업 가위, 칼날은 웃부분이 원호형여야 하며 날카로운 끝이 없어야 한다. 연필류 제품은 연필뚜껑의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연필뚜껑의 직경은 16mm 이상이여야 하고 뚜껑몸체에 적어도 6.8mm의 공기 통로가 련속적으로 있어야 한다.

3. 안전기준을 참고해야 한다.

학부모는 아이의 학용품을 선택할 때 제품포장에 표시된 안전기준을 참고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문구류에서 참고하는 것은 모두 <학생용품의 안전통용 요구사항>으로 납, 수은, 비소 등 여러 종류의 중금속 원소의 이동제한량을 표기하며 어떤 제품은 EU표준 또는 미국 표준을 채택하고 있는데 학부모들은 제품포장에서 CE 또는 ASTM라는 표식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표준은 학생용품은 제품 또는 그 최소포장 또는 그 판매포장에 ‘본 제품은 만 14세 이하(만 14세 포함)의 학생이 사용하기에 적합’ 또는 "적용년령: 6세부터 14세까지라는 표시가 있되 표시가 선명하고 읽기 쉬우며 내구성이 있어야 한다고 명확히 제출했다.

4. ‘3가지가 없는’ 제품 거절해야

학용품은 모두 최적의 사용기한이 있는바 제조일자, 제조원 및 제조주소가 불분명한 제품에 대해서는 구입 및 사용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3가지가 없는’ 제품은 유독, 유해 물질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가 쉽게 발생하는데 학생들이 장기간 이러한 제품을 접촉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