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화물량이 많은 상황에 대비해 흑룡강성항운그룹(省航运集团) 흑하항만사무국유한회사(黑河港务局有限公司)는 화물 하역, 선박 서비스, 화물 항구 진입 순서, 하역 작업 과정 등에 대해 미리 설계, 규범화시키고 조정, 하역 기계, 선박, 화물 운송, 소독, 인력 하역 등 여러 부문이 서로 협력하도록 했으며 또 통상구의 각 검사부문의 지원을 받아 8월 6일 새벽 5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총 20시간의 노력을 거쳐 하루에 바지선 10척을 하역하는 력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루적 화물 1000톤, 기계 139대, 석탄 1200톤, 컨테이너 40TEU를 하역했으며 40t급 갠트리크레인를 하역 작업에 투입해 단일 바지선 7척을 하역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선박 운항이 재개된 이래 흑하항을 거쳐 수출입된 러시아 화물량이 급증했다. 흑하항만사무국유한회사는 24시간 ‘사람은 쉬더라도 기계 가동은 중단하지 않는다’는 작업 모델을 취했고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방안을 제공했으며 흑하 수운 통상구의 수출입 화물 운송능력과 하역 효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항구의 화물 운송량이 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