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치치할시 태래현 평양진 1,000무의 만수국 꽃밭에 꽃이 만발한 가운데 황금빛 만수국을 따고 있는 농민들의 웃음소리가 꽃향기에 실려온다. 만수국은 식용과 약용 기능을 겸해 2012년 도입된 이후 현지에서 만수국 산업이 활성화됐다. 현재 평양진의 9개 마을에서 모두 만수국을 재배해 생산량이 424만근에 달해 339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만수국은 이미 마을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치부의 꽃’으로 되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