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022년 8월 3일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프놈펜에서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무대신과 회담했다.
쁘락 소콘 부총리는 최근 미국의 행동은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약속을 위반하였으며 이는 대만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언행불일치와 패권적 행태를 여실히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캄보디아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대만은 중국 령토의 불가분의 일부로서 대만, 신강, 티베트 등 중국 내부 문제에 대한 중국의 정당한 립장을 지지하며 중국이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며 미국의 도발 행위에 대한 중국의 단호한 대응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캄보디아의 정의에 대한 책임감있는 주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현재 대만해협 정세의 긴박한 시비가 일목요연하다며, 중국의 주권과 령토 보전을 침해하는 것은 미국이며, 대만해협의 안정을 해치는 것도 미국이라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많은 나라들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굳건히 고수할 데 대해 명확한 립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한 핵심 리익을 상호 지원하는 것은 중국과 아세안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가지는 올바른 정의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내정 불간섭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국제관계 준칙을 지키고, 국제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며, 어렵게 얻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의 큰 틀을 지켜나 갈 것을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