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북대황에는 가을 량곡을 수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일 북대황그룹 93지사 건변(建边)농장유한회사의 조숙종 밀밭에서 수확기 한 대와 곡물 건조기 한 대가 오가면서 밀 수확을 하고 있었다. 모터의 굉음은 북대황그룹 93지사 밀 수확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건변농장은 북위 50도인 고위도 한랭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의 흑토지는 유기질 함량이 높고 일조량이 충분하여 밀의 성장에 량호한 자연생태환경을 마련했다. 93지사 농업발전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무당 수확고가 382킬로그램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