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달려라, 소년' 해림시청소년교정축구하계리그전(校园足球夏季联赛)에 출전한 해림시조선족중소학교(교장 림호) 4개팀이 3금 1은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해림시교육체육국(海林市教育体育局)과 해림시체육운동센터의 주최하에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진 이번 축구리그전은 고중남자팀, 초중남자팀과 녀자팀, 소학남자갑조팀(4학년-6학년 학생)과 을조팀(1학년-3학년 학생), 소학녀자팀 등 6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였는데 총 21개 중소학교, 50개 대표팀, 600여명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하였다.
예선으로부터 결승전에 이르기까지 해림시조선족중소학교에서는 감독의 지도와 전체 운동선수들의 일치된 노력으로 치렬한 경쟁을 거쳐 풍성한 열매를 거두었다. 고중남자팀과 초중남자팀, 소학남자을조팀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고 소학 남자갑조팀에서 은상을 획득했다. 전체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동시에 선수 개인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고중조 신효성, 초중조 최민성, 소학갑조 송지호, 소학을조 김문학 등 4명학생은 최우수 선수로 평선되고 고중조 김두현, 초중조 한지욱, 소학갑조 심수민, 소학을조 강명호 등 4명학생은 최우수골잡이로 평선되였다.
한편 학생들의 축구리그전에 이어 18일, 19일에 교원축구시합이 진행되였다. 6개 중소학교에서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해림시조선족중소학교 대표팀이 1등상의 쾌거를 이루어 이번 사생축구시합이 싹쓸이를 한 셈이다.
교내축구운동은 줄곧 해림시조선족중소학교의 전통 체육종목이였다. 축구팀 전체 사생들은 과학적인 훈련과 헌신정신으로 시종 학교를 위해 일련의 영예를 안아왔으며 민족학교의 축구특색발전과 체육특기생 양성을 힘있게 추진하였다. 축구활동은 또한 해림시조선족중소학교에 전방위적이고 다경로적이며 지속적인 인재양성과 발전을 위해 탄탄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출처: 흑룡강신문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