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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 신합촌 제1회 된장문화관광축제 열려
//hljxinwen.dbw.cn  2022-07-22 11:11:00

 

  20차 당대회 개최를 맞아 해림시 신합촌 제1회 된장문화관광축제가 지난 20일 해림진 신합촌에서 열렸다.

  한여름의 해림진 신합촌 광장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흥겨운 문예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중의 발길을 끌었다. 오전 9시, 20차 당대회 개최를 맞아 해림시 신합촌 제1회 된장문화관광축제 개막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자 음악소리와 함께 조선족 전통복장을 입은 마을주민들이 기복고 앞에 모여 독특한 민족특색의 기복식을 열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했다.

 

  등리(邓利) 해림시 시위 상무위원 겸 통일전선부 부장, 오선(吴璇) 흑룡강성 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부주임, 무형문화재 신합 조선족된장 전승자가 잇따라 축사를 했다. 이어 사회자가 신합촌 제1회 된장문화관광축제 개막을 선포한후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시작돼 마을 사람들은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축제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조선족 된장 담그기 체험과 시식코너도 마련됐으며 신합촌 된장터에는 수백개의 장독이 줄지어 늘어선 장관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해림시는 조선족인구가 많고 조선족들의 중요한 거주지로서 지금까지 독특한 풍속습관이 잘 보존되여 있다. 된장은 조선족 전통음식 문화의 정수이며 일상생활에서 된장을 먹고 각종 장음식을 만드는 것이 조선족 음식풍속 특징 중 하나이다. 신합촌 제1회 된장문화관광축제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민속문화활동을 바탕으로 무형문화유산을 더욱 전승하고 해림근교음식문화관광축제 브랜드를 만들어 해림관광브랜드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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