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관광업을 수입증대의 강력한 엔진으로
//hljxinwen.dbw.cn  2022-07-15 14:11:50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시찰할 때 촌활동실에서 조선족민속공연대의 공연을 관람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총서기의 칭찬은 광동촌에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려는 신심가 용기를 북돋우어주었다.7일, 동성진 광동촌에서는 촌의 로인무용대가 습근평 총서기 광동촌 시찰 7돐을 맞이하여 새 절목을 련습하는 데 땀동이를 쏟고 있었다.

  광동촌로인무용대 대장 방순렬(남성, 70세) 로인은 “이번에 우리는 화룡시문화관의 무용선생님을 초청하여 새로운 종목을 련습하고 있다. 기존의 종목인 <붉은 해 변강비추네>는 그대로 유지하고 지게춤과 손북춤을 새로 련습중이다.”고 땀을 훔치며 말했다.방순렬은 또 “총서기가 다녀가신 후 민속관광과 향촌민박이 흥성해졌고 유람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다.”면서 촌에 춤재간이 있는 로인들이 합쳐 유람객들에게 민속무용을 선보이고 있고 8명의 대원은 이를 통해 해마다 인당 5000원 내지 6000원씩 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조선족은 워낙 흥이 많은 민족이고 명절 때 손님을 맞을 때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일상이다. 우리의 평소 생활상과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또 이를 통해 수입도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라면서 기뻐했다.촌의 관광업을 도맡고 있는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복무유한회사 총경리 양려나는 “예전의 광동촌은 장백산, 연길, 중조변경을 구경하러 가는 유람객들이 연도에 잠시 들리는 곳이였다. 2015년 총서기가 다녀가신 후 우리는 촌의 민박을 개조하고 무용공연, 민속음식 제작 체험과 같은 오락종목을 추가해 유람객들이 촌에 묵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재 촌에는 60채의 민박에 3개의 민속음식식당이 있는데 이는 길림성에서 제일 큰 조선족민박기지이다. 양려나에 의하면 2017년 기업에서는 또 온라인 플랫폼에서 촌의 입쌀, 꿀, 목이버섯 등 농산물을 팔기 시작했고 ‘기업+농업+인터넷’의 모식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료해에 따르면 2021년 기업에서는 또 논판기차, 논판땅크와 같은 왕훙대상을 도입하였고 올해는 논판아동락원을 새로 건설하고 있다.논판아동락원은 광동촌의 새로운 하나의 벼재배문화와 관광업을 결합한 대상이다. 총투자가 1000만원, 부지면적이 1만 5000평방메터, 논벌문화와 농경체험, 일가족오락, 연구학습, 논밭파티를 일체화한 다공능 종합구역으로서 습근평 총서기가 다녀간 지 7주년이 되는 7월 16일부터 개업할 예정이다.

  2019년, 광동촌을 방문한 유람객수는 40만명에 달하고 2021년에는 38만명에 달했다. 광동촌주재 제1서기 리룡호는 “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복무유한회사와의 합작에서 우리는 촌의 민박을 기업에 위탁해 경영하고 있고 ‘3-3-3-1’ 수익분배모식을 채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수익금은 촌 집체가 30%, 기업이 30%를 가지고 기업의 관광산업 재투자에 30% 사용되고 촌민들에게 10%가 돌아간다고 설명했다.료해에 의하면 2021년 광동조선족민속관광복무유한회사에서는 촌 집체에 수익금을 43만원 납부하였고 100여가구의 촌민이 직간접적으로 촌의 관광업에 참여하고 있다. 촌에서는 또 여러 민족이 단합하여 관광업 발전에 참여하고 있어 민족단결진보의 꽃향기가 그윽하다.광동촌을 시찰할 때 조선족민속무용대의 공연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칭찬은 연변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힘을 실어주었다. 우리 주는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잊지 않고 전역관광을 전폭적으로 추진했다.

  2018년 2월 전 주에서는 전역관광, 관광흥주의 전략적 결책을 내렸고 주정부에서는 선후하여 ‘관광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약간의 의견’ 등 일련의 장려정책을 출시했다. 전 주 상하에서는 ‘관광+’ 사업구도를 적극 구축하고 관광과 문화, 관광과 향촌진흥, 관광과 환경정돈, 관광과 건강양생을 융합적으로 발전시켰다.2019년 상반기부터 전 주에서는 대상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연변주 전역관광계획요지 및 ‘관광흥주’총체발전 보고”를 적극 시달하였다. 연변관광집산중심 및 해란강민속특색타운 1기 집산중심 등 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2021년말까지 전 주에는 국가 A급 풍경구 48개, A급 향촌관광경영단위 61개, 국가와 성급 향촌관광 중점촌 18개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 길림성 교육청 중요명단 공시! 이런 개인과 단체 입선
· ‘2022세계5G대회’ , 8월10~12일 할빈서 개최
· “성의 + 우세” 2022세계5G대회 룡강서 개최
· 습근평 주석,신강 석하자시 시찰
· 촬영은 보편화된 예술, 시도는 계속돼야
· 해남, 문창닭 "백억산업" 으로 발전
· ‘2022세계5G대회’ , 8월10~12일 할빈서 개최
·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 환인현 대표해 본계시사회구역(촌툰)운동회 참가
· 흑룡강성 '2022세계5G대회' 주최 우위는?
· 흑룡강, 2022세계5G대회 개최를 계기로 디지털경제 발전 추진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