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93명의 귀향대학생이 연길시통계국, 연실시부녀련합회, 연길시공업및정보화국 등 33개 실습단위와 련계를 맺고 1~3개월의 실습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연길시 ‘귀향’ 대학생 사회실천 활동은 공청단연변주위의 통일된 배치 아래 온라인, 오프라인을 결부하는 형식으로 공청단연변주위 위챗 공식계정인 ‘연변청년’ 온라인플랫폼에 의탁해 일터 발부, 신청, 일터 조절, 선발채용 등 절차를 진행했다. 모집을 거쳐 연길시에 총 33개 기관과 기업, 사업단위에서 이번 사회실천 모집 활동에 참여해 103개 견습일터를 제공했고 110명의 대학생이 신청했다. 초선, 조절 등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채용을 확정한 실습생은 93명이다.
이번 사회실천 활동에 참여한 길림대학 맑스주의철학학과 학생 리백근은 “곧 사회에 발을 들여놓게 될 대학생으로서 이번 귀향 여름방학 사회실천 활동을 통해 배운 지식을 검증하고 문제를 리해하고 분석하며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고향에 보답하고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공청단연길시위 관련 책임자는 대학생 사회실천활동은 2017년부터 꾸준히 전개해왔고 6년 동안 총 738개의 실습일터를 모집했고 741명의 대학생이 실습신청을 했으며 459명의 대학생에게 성공적으로 실습일터를 련계했고 실습임무를 완수하게 했다고 전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