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테스트 렬차가 가목사-학강 철도 가목사 송화강철도특대교 우를 달리고 있다.
종합 테스트 렬차.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2일 흑룡강성 중점 프로젝트인 가목사-학강 철도 운행 테스트 작업이 중요한 진전을 거두면서 전 구간 풀 테스트가 순조롭게 완성되였다.
전 구간 풀 테스트는 공사 품질을 전면적으로 검증하는 관건적인 부분으로서 종합 테스트 렬차를 투입해 철도 궤도, 교량, 통신, 신호, 접촉망 등에 대한 종합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철도 각 시스템과 전반적인 성능에 대해 과학적인 검증을 거쳤다.
련일 할빈국그룹회사 운행 테스트 지휘부와 시공부서의 공동 노력으로 가목사-학강철도의 각항 업무가 빠르고도 질서있게 추진되였다. 6월 30일 운행 테스트를 가동한 이래 테스트 렬차 총 운행거리가 루적 2천킬로미터가 넘었으며 테스트작업은 점차적 가속 테스트와 전 구간 풀 테스트를 잇따라 완성했다. 테스트 결과 각항 지표가 모두 관련 규정에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 테스트 종료 후 계속하여 초보적 검수 및 안전 평가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목사-학강 철도는 전 구간 총 길이가 71.5킬로미터이며, 전 구간에 가목사, 학강남, 학강 등 8개 역을 설치한다. 그중 련강구-대륙 구간은 시속 160킬로미터로 설계하고 학립-대륙 구간은 시속 200킬로미터 기준으로 설계했다. 가목사-학강 철도 전 구간이 개통 운영되면 가목사에서 학강까지 렬차 운행시간을 더 단축시킬 수 있어 자원형 도시의 혁신 전환을 추진하고 지역 협동 융합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