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시 려순구의 월량만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은 7월 1일, 더위를 무릅쓰고 해변에 모여 문예공연으로 중국공산당 창건 101돐을 경축했다.
공연에는 중국공산당과 위대한 조국을 구가한 협회 ‘가수’들의 열정 넘친 독창이 있는가 하면 공들여 련습한 <달의 녀신> 단체무도 있었다. 흥겨운 노래소리에 끌려온 행인들도 참여하며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공연은 30여명 회원들의 우렁찬 대합창 <나의 조국>과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로 막을 내렸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