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료화분회(료화조선족련의회)는 료양 석동구풍경구에서 당창건 101돐 경축활동을 가졌다. 리림 회장을 비롯한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단이 료화 조선족 30여명과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윤금룡 료화조선족련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당에 대한 감은의 마음으로 영원히 당을 따르자는 데 취지를 두었다”고 설명했다.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당지부 서기인 김성철 료양시조선족학교 교장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당의 은혜를 잊지 말고 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따르며 실제 행동으로 제20차 당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맞이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야외 ‘보물’찾기를 즐긴 후 풍성한 오찬을 함께 하며 노래소리에 맞춰 춤판을 벌여 경축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