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오전, 룡수산 기슭의 칠성문화광장에서 철령시 조선족 당창건 101돐 경축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철령시조선족련의회, 철령시조선족로교사협회, 철령시은주구조선족로인협회 등 8개 단위·단체는 알심들여 준비한 무용, 독창, 이중창, 대합창, 판소리, 시랑송, 모델쇼 등 13가지 정채로운 종목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아안았다.
이어서 윳놀이, 오자미 던지기 등 재미있는 오락활동도 진행됐다. 코로나 19 예방통제로 인해 오래만에 열린 실외활동인 만큼 모두들 열정이 대단했다.
행사는 철령시문화관광방송텔레비죤국, 철령시민족종교국, 철령시문화써비스센터에서 주최하고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했으며 철령시조선족련의회와 철령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협조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