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제조업은 '대국의 중기(大国重器)'로 실물경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기도 하다. 국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면 실물경제에 의지해야 한다. 2018년 9월 26일은 중차치치할차량회사(中车齐车公司)의 간부와 종업원들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날이였다. 이날 습근평 총서기가 그들을 방문한 것이다.
3년 남짓한 시간동안 중차치치할차량회사는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동력으로 삼아 확고부동하게 자주적 혁신의 길로 나아가면서 완전한 자주적 지적재산권을 가진 철도화물차량 핵심기술을 확고히 장악했다. 현재 이 회사는 9대 시리즈 400여종의 철도화물차량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후로 26개 국가급 과학기술성과를 이루었다.
3년간 중차치치할차량회사는 루계로 4만대의 철도 화물차량을 수출했는바 제품은 6개 대륙의 35개 국가와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그중 '일대일로' 연선 국가가 26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성차제품이 처음으로 북미-캐나다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칠레, 아르헨티나 등 시장에서도 대량으로 판매되였는데 중차치치할차량회사는 세계 일류의 철도화물운송 고급장비제조업체와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로 거듭났다.
우유(于维) 중차치치할차량회사 리사장은 "현재 국가급과 업계급 철도 화물운송장비업계 공정기술센터가 모두 치치할차량회사에 입주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기술을 선도로 하고 글로벌화 경영을 대표로 하는 '8대 공정'을 실시해 '3력,3신,3고(三力三新三高)'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철도운송장비업계의 선도기업으로 부상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