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대련연변상회는 상해포동발전은행(浦发银行, 이하 포발은행) 대련분행 프라이빗뱅킹센터(PB센터,私人银行部)에서 ‘민영기업 법률리스크 관리 및 기업 발전에 필요한 금융 지원’ 주제 강좌를 개최했다.
회원기업에 법률리스크 방지 써비스를 제공하고 회원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에 일조하기 위한 데 취지를 강좌에서 12명 회원이 기업 경영에서의 법률 관련 사각지대를 슬기롭게 혜쳐가는 노하우를 공유받았고 서로 적극적인 교류도 진행했다.
강좌는 포발은행 대련분행 PB센터, 포발은행 대련화평광장지행과 료녕일품(辽宁壹品)변호사사무소의 지지를 받았다. 마효뢰(马晓蕾) PB센터 총경리는 “대련연변상회가 80여개 회원기업을 대상해 법률써비스 및 금융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고 기업의 법제의식을 강화하며 기업의 법치문화 건설을 추진하여 기업의 전방위적 발전을 도와주는 것으로서 이를 통해 상회의 책임감 및 사명감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왕계봉(王继峰) 포발은행 대련화평광장지행 소매금융담당 부행장은 대련연변상회 일행에게 포발은행의 기업문화와 써비스리념을 소개하며 기업의 관심사인 금융써비스정책과 신용대출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대련연변상회 회원기업들에게 전속 고객매니저를 배치해 빠른 속도로, 질높은 써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강좌를 맡은 염립용(闫立勇) 료녕일품변호사사무소 파트너변호사는 회사 지분 구조 및 지배권 설계, 세무계획, 회사 설립, 경영, 상속 등 기업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을 다루면서 기업의 생산경영 각 단계에 존재하는 잠재 리스크를 깊이있고 세밀하게 해석하고 상응한 법률건의를 제출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자문한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일일이 답변하고 의문을 풀어주었다.
강좌후 참가자들은 “매우 실용적이다”, “실제 경영에서 부딪힐 만한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기업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등 반응을 보였다.
참가측의 적극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대련연변상회는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간의 소통, 회원기업의 합법적 권익 보호, 융자경로 확대 등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면에서 교량플랫폼 역할을 더 잘 발휘할 것을 약속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