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하면 중국, 맛하면 사천(四川). 력사적으로 이민자들의 성(省)인 사천은 다양한 입맛들이 한 곳에 모여들었기 때문에 이 곳 사람들은 먹거리를 즐기고 또 잘 먹기도 한다. 이 곳 전통 음식 조리법 역시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했다.
2008년 두반장(豆瓣醬, 누에콩을 주재료로 만든 매콤하면서 짭짤한 맛을 가진 중국식 장류의 하나) 전통제조법[피(郫)현 두반 전통제조법]이 2기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지정되였다. 2021년에는 사천 료리법이 5기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지정되였다.
함께 ‘혀 끝의 비물질문화유산’을 탐방해 보자.
사천료리박물관 장휘강 부관장(오른쪽)이 관광객들에게 궁바우지딩(宫保鸡丁,닭고기 볶음) 료리법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들이 더우화(豆花, 연두부)를 가는 법을 체험하고 있다.
사천료리박물관에서 주방장이 관광객들에게 사천 료리법을 시연하고 있다.
두반 전통 건조장.
직원이 두반장 섞는 법을 시연하고 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사진출처: 신화사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