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안전조약기구 의회총회 주석이며 러시아 국가두마 주석인 볼로딘의 초청에 응해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률전서 위원장이 6일 집단안전조약기구 의회총회 전원회의에서 영상축사를 발표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올해는 집단안전조약 체결 30주년이 되는 해이고 집단안전조약기구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당면 세계는 백년만의 대변혁이 빠르게 이루어졌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으며 각종 전통과 비전통 안전위협이 끊이지 않고 일방주의, 패권주의, 강권정치 위협이 상승하여 인류가 직면한 안전도전은 날로 돌출해지고 있다.
률전서 위원장은, 얼마 전 습근평 주석은 박오아시아론단 년차회의 개막회에서 전세계 안전창의를 정중하게 제출하고 국제사회가 안위를 함께 하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립장을 계통적으로 론술하였으며 인류는 불가분리의 안전 공동체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중국이 전세계 안전창의를 제출한 목적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충돌 전쟁을 방지하는 국제사회의 절박한 수요에 호응하고 국제 충돌의 근원을 해소하고 국제 안전 도전에 대응하며 세계평화 발전을 실현하는 데 새 방향을 제공하는 데 있다. 집단안전조약기구 회원국을 망라한 국제사회가 광범위하게 공동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률전서 위원장은, 중국은 집단안전조약기구 회원국과 함께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등 문제에서 광범위한 공동리익을 갖고 있다고 표했다. 복잡하고 심각한 국제와 지역 안전정세에 직면하여 중국은 집단안전조약기구 회원국들과 함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유력한 조치를 취해 지역평화 안정을 공동 수호하길 희망한다.
률전서 위원장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집단안전조약기구 회원국 립법기구와 함께 교류와 답습을 강화하고 호혜상생을 심화하며 립법기구 특유의 작용을 발휘하여 본 지역과 국제사회를 한층 더 평화롭고 안전하며 번영하게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중앙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