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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구 3문’에 새로운 답안지 내놓다
//hljxinwen.dbw.cn  2022-05-24 13:42:00

  동북진흥, 룡강발전, 룡강인민을 시종 마음 속에 담아 두고 있는 습근평 총서기는 18차 당대표대회 이래 두차례 흑룡강을 고찰하고 여러차례 중요 연설을 발표하였으며 중요 지시와 회시를 함으로써 룡강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에 따라야 할 준칙과 행동 지침을 제공하였다.

  삼림의 도시 이춘을 가다

       2016년 5월 23일 습근평 총서기는 이춘 시찰시 세가지 질문을 제기했다. 림구는 경제구조 전환에서 어떤 발전을 가져왔는지? 림구의 생태보호 상황은 어떠한지? 림장 종업원들의 생활은 어떠한지? 6년이 지난 현재 림구인민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3가지 질문에 어떠한 답안지를 내놓았을가?

  지난 23일 제1회 ‘이춘 생태의 날’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서는 ‘량산론(两山论)’재부포럼 영구 개최지 제막식, 삼림이산화탄소 흡수거래 계약식과 빙설스포츠 전략적 협력 협의 체결 등 행사가 진행되였다. 이날 이춘시와 절강성 안길현(安吉县)의 어린이들이 화상련결 방식으로 각기 해당 지역에 홍송과 백차나무를 심기도 했다. 2005년 8월15일 절강성위 서기였던 습근평이 안길현에서 조사연구 시 처음으로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이라는 과학적 론점을 제기하였다. 록수청산을 함께 수호하고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려는 념원을 대대로 이어 가려는 발상에서 이번 식수행사가 진행되였다.

  2016년 5월23일 습근평 총서기는 이춘 계수림장(溪水林场) 홍송림에서 업무 수행 중인 산림 순시원과 얘기를 나누고 생태는 곧 자원이고 생태는 곧 생산력이라며 그들에게 제한된 림업자원을 잘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총서기의 간절한 당부를 명기한 이춘림구의 인민들은 추위도 마다하고 림구의 삼림을 누비며 과학기술의 힘을 바탕으로 삼림보호에 나섰다.

      6년간 이춘림구는 ‘하늘, 공중, 지상’의 립체 순시, 보호체계를 형성하고 소흥안령의 매 한그루 나무와 수림을 지키고 조국 북방국경의 생태병풍을 지켜냈다.

  오늘날 림구의 산은 더욱 푸르고 하늘은 더욱 푸르며 생태는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림구인민들의 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가? 6년 전 습근평 총서기는 계수림장의 종업원 류양순(刘养顺) 씨네 집을 찾아 류양순 일가, 그리고 그의 이웃들과 뜨락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벌목을 금지한 후 그들의 소득 경로를 알아본 뒤 습근평 총서기는 그들에게 자력갱생을 하도록 고무격려하고 새로운 소득증대의 길을 찾아 이춘이 청춘의 활력이 넘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6년이 지난 지금 류양순 씨네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가?

  습근평 총서기가 다녀간 2주 뒤 류양순 씨는 양순농가원(养顺农家院)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장사가 잘돼 그해 류양순 씨네는 10여 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현재 그의 농가원은 예전에 비해 규모가 배로 커졌으며 현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류양순 씨의 부인 양추아는 이런 변화는 상상도 못했다며 총서기에게 감사하고 당의 좋은 정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양순 씨네 농가원을 시작으로 이춘 계수림장에는 륙속 20여 개의 농가원, 민박이 새롭게 일어섰다. 관광 성수기가 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야말로 생태환경이 금산은산이 되여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계수림장은 록수청산을 지켜냈을 뿐만아니라 림장에 금산과 은산을 안겨주고 있다. 6년래 이춘 삼림축적량은 년평균 1000만 세제곱미터 늘어났고 삼림 피복률은 83.8%에 달했으며 삼림과 습지 총가치는 1조6억원에 달했다. 중점 국유림구 개혁이 심화됨에 따라 2018년 10월 이춘삼공그룹이 설립되였는데 현재 산업의 총생산액은 76억8천만원에 달해 년평균 11.3% 증가하고 있다.

  선철(单哲) 이춘삼공그룹 당위 부서기는 생태보호와 복구를 강화하고 생태산업발전을 다그치며 삼림의 ‘저수지, 식량창고, 돈주머니, 탄소 저장고’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종업원들의 생활을 개선함으로써 습근평 총서기의 3가지 질문에 새로운 답을 내놓음으로써 당의 20차 대표대회를 기쁘게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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