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함께 룡강을 이야기하다》시리즈 인터뷰를 통해 흑룡강성상무청이 어떻게 고품질 투자유치로 고품질 경제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톱10 아나운서 리리: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보고는 투자유치 업무에 대해 배치하고 요구를 제기했으며 5월 20일, 전 성 투자유치대회가 할빈에서 개최되였다. 이 모든 것들은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가?
류해성(刘海城) 흑룡강성상무청 당조서기:
이 대회는 전례없이 규모가 크고 차원이 높으며 영향 범위가 넓다. 현재 전 성에서 투자유치 붐을 일으켰고 투자유치사업을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으며 전 성 투자유치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력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리리: 투자유치는 경제발전의 생명선이고 룡강의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현실적인 요구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단계에 어떤 새로운 요구들을 제기했는가?
류해성 흑룡강성상무청 당조서기:
첫째, 투자유치 업종을 준확하게 확정해야 한다. 전 성적으로 이미 22개 업종을 확정했다. 둘째, 규모 있는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세계 500대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셋째, 유치 지역이 정확해야 한다. 경진기(京津冀), 장강삼각주 (长三角), 주강삼각주 (珠三角)에 있는 우리 성, 그리고 광동성과 협력하는 기업 범위 내에서 투자 유치해야 한다. 넷째, 플랫폼이 정확해야 한다. 전 성, 이를테면 가까운 시일에 열릴 야부리 포럼, 룡강상인 회귀, 공상업련합회 기업발전대회에 적극 참가하고 잘 조직해야 한다.
리리: 외자유치업무는 어떻게 구체화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류해성 흑룡강성상무청 당조서기:
청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관건은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유치할지 주도산업을 명확히 해야 한다. 반년 이상 심혈을 기울여 투자유치를 연구하고 기업에 가서 사무를 보면서 기업의 투자유치 과정에 나타나는 구체적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전문팀을 내와야 한다. 전문팀이 있어야 하며 전문팀은 반드시 분투심과 추진력, 열의가 있어야 한다.
리리: 투자유치 업무가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다음단계에는 어떻게 계속 추진해 나아갈 것인가?
류해성 흑룡강성상무청 당조서기:
산업부문과 지구, 시, 현을 위해 잘 봉사해야 한다. 4권의 22개 산업의 투자유치도표, 목표기업과 투자지도를 출범했으며 투자유치 방향이 아주 명확하다. 우리는 "4위일체(四维一体)"의 업무 서비스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처장이 팀을 인솔하고 주관 청장이 이끄는 13개 전문팀을 내왔는데, 바로 각 전문팀이 한개 시와 련락하는 것이다. 대외로 이런 전문팀은 우리 투자유치 부서의 우세를 빌어 연해발달지역의 투자유치부서와 련락하고 흑룡강상회와 련락한다.
리리: "오늘의 투입은 래일의 결과물이고, 현재의 프로젝트는 미래의 재산"이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흑룡강성의 경제발전을 위해 어떤 강력한 동력에너지를 제공할 것인가?
류해성 흑룡강성상무청 당조서기:
전 성 투자유치대회에서도 향후 3년을 위해 계획을 진행했는데 가장 실질적이고 가장 직접적인 것은 배로 늘이는 것이다. 첫째, 투자유치 총량을 앞으로 2배로 늘여 1조원에 이르게 하고 둘째, 투자유치기업을 배로 늘여 400개 이상에 도달시킨다. "1분 배치, 9분 실행(一分部署,九分落实)", 전 성 투자유치업무 관련 간부들은 "6가지를 해야 하고 6가지를 하지 말아야 하며(六要六不要)", "즉시 처리하고 잘 처리하며", "5+2 모식 업무제도를 실행하고", "밤낮 가리지 않고(白+黑)", 필사적으로 일하며, 분발하는 열정으로 전 성의 투자유치사업를 완전히 활성화시켜야 한다.
(六要六不要: 사상을 해방하고 낡은 것을 답습하지 말며 거짓과 허풍을 치지 말고 진실하고 실속있게 일하며 인민의 의사를 따르고 강박 명령을 하지 말며 간고분투하고 향수를 탐내지 말며 렴결자률하고 권력으로 사리를 도모하지 말며 과학을 숭상하며 낡은 풍속을 고치고 봉건미신과 관혼상제를 성대하게 치르지 말아야 한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뉴스방송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