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밭에 나가 채소 가꿔
한국 련합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전 대통령 문재인이 20일 소셜네트워크에 퇴임 후의 농촌생활을 공개했다. 채소를 심고 책을 정리하는 그는 매우 편안한 모습이였다. 이와 동시에 문재인 사저 밖에서는 반대자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은 글에서 고구마, 고추, 상추, 깨잎, 옥수수, 메밀을 심었고 한 귀퉁이에는 고구마와 토란을 심었다고 했다. 또 전에 과일나무를 심었는데 가뭄 때문에 물을 계속 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오래동안 읽지 못했던 책들을 정리하는 데도 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덧붙였다.
문재인이 귀향하자 많은 한국 민중들이 그의 사저를 구경하러 왔고 적지 않은 반대파들이 련일 항의활동을 벌여 현지 주민들의 고통이 말이 아니다. 이에 앞서 보수단체들이 20일 문재인의 사저 밖에서 문재인을 규탄하고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다.
출처:중앙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