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보도 《혁신구동 새 룡강》 이번기는 흑룡강대학 코펜하겐 모피 디자인 실험실을 찾아 대학교에서는 어떻게 흑룡강의 한랭지역 특색을 충분히 살려 창의디자인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흑룡강대학 코펜하겐 모피 디자인 실험실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국내 모 모피패션기업의 겨울제품 디자인 연구개발에 한창이다. 학생들은 완성된 설계도를 가지고 샘플 제작에 들어갔다.
장추욱(张楸煜) 흑룡강대학 예술원학 패션&의류디자인과 학생: 이 작품은 코펜하겐 모피 업체의 선택을 받아 제품으로 제작돼 코펜하겐 국제 모피 디자인 대회에 참가했다.
흑룡강대학 예술학원 패션&의류디자인과는 한랭지역 패션 디자인을 학교 운영 특색으로 삼고 덴마크 코펜하겐 모피 업체와 협력하여 디자인 실험실을 설립하고 다양한 업계 선두업체와 산학융합관계를 맺고 공동으로 창의디자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패션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덴마크 국제 모피 패션 신예디자이너대회, “대랑컵”(大浪杯), “대련컵”(大连杯) 등 국내외 전문대회에서 잇달아 100여 개의 상을 받았다.
《흑룡강성 창의디자인산업 발전 특별계획》은 “2025년까지 흑룡강성 창의디자인산업 발전 환경을 날로 개선할 것이며 창의디자인 인재의 양성, 등용, 격려메커니즘이 더욱 과학적이고 완벽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같은 발전목표는 우리 성의 창의디자인 인재 역류와 대학교 미래 전공의 발전을 강력하게 뒷받침할 것이다.
우관초(于冠超) 흑룡강대학 예술학원 원장: “그래픽 디자인, 패션 디자인, 애니메이션 디자인과 제품 디자인 등 분야 전공의 교학과 학과 발전에서 빠른 업그레이드와 조정을 실시했다. 의류와 장신구, 빙설문화관광, 생활주거, 친환경농산물 등 한랭지역의 특색을 띤 룡강 자체만의 디자인 브랜드를 만들어 룡강 산업의 디자인과 디자인의 산업화를 위해 봉사해 룡강의 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