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8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진행한 화상회담에서 중일 량국의 급선무는 확실하게 량국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파악하고 량국관계의 발전동력을 충분히 하며 적시적으로 방해요소를 제거하는 등 세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의 부장은 올해는 중일 국교정상화 50돐이 되는 해라며 이는 량국관계 발전사에서 중요한 리정표라고 말했다. 그는 량국 지도자들은 지난해 신시대 요구에 맞는 중일관계 구축을 추동할 데 관한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며 쌍방은 이를 방향으로 삼고 국교정상화 50돐을 계기로 량국관계 정치적 기초를 잘 다지고 량국 선배들과 량국 인민이 공동으로 노력해 마련한 얻기 힘든 우호 국면을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의 부장은 중일 4개 정치문서는 량국관계 평화우호협력의 대방향을 확립하고 량국은 상호 협력 동반자의 기반을 다졌으며 서로 위협을 조성하지 않는 등 일련의 중요한 원칙 공감대를 이루었고 중일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의 근본적인 보장을 확보했다고 표했다. 그는 량국관계가 복잡하고 준엄할수록 초심을 잊어서는 안되며 드팀없이 중일 4개 정치문서의 원칙정신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응당 서로 정확한 인식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련동을 전개하며 국교정상화 50돐 기념 행사를 잘 계획하고 각 급별과 각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민의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최근 일본이 대만 등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관련된 문제에서 소극적인 동향이 뚜렷하다며 일부 정치세력은 터무니없이 중국을 먹칠하고 공격하며 쌍방간 상호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량국관계의 근간을 동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력사의 교훈은 반드시 명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일중 량국은 광범위한 공동리익을 갖고 있으며 협력 잠재력이 거대하고 전망이 아주 밝다고 표했다. 그는 올해는 일중 국교정상화 50돐이 되는 해라며 쌍방은 량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량자관계 발전에 진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 중국과 함께 국교정상화의 초심을 새기고 진솔한 소통을 유지하며 오해와 오판을 줄이고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정치적 신뢰를 증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쌍방은 또 공동으로 관심하는 지역과 국제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계속해 소통을 유지할 데 동의했다.
출처: 신화사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