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는 무게감과 진중함이 물씬 풍길 것이라는 고정 관념이 있다. 하지만 일부 문화재는 생각보다 친근감있고 심지어 귀엽다. 천년을 이어온 '이모티콘', 놀랍기도 하고 웃음이 절로 나기도 한다.
△중국 중부 산서성 태원박물관의 당나라 시기 녀좌용(女坐傭) 도기 인형 한 점, '속 터지는' 표정과 동작.
△북경 중국국가박물관에 전시된 동한시기 북치며 노래하는 도기 인형, 생동한 표정에서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
△ '화난 표정', 중국 중부 산서성 대동박물관에 전시된 북위시기 도기 인형.
△중국 서남부 성도박물관의 돌 인형, '긁적긁적' 이모티콘.
출처: 국제방송
편집: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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